• 바이오웨어, ‘플레인스케이프 : 토먼트’
    비록 오래 전에 발매되었지만,"플레인스케이프 : 토먼트"는 현재에도 신선한 발상으로 다가오는 게임이다.주인공부터 대개의 판타지 작품에서 마땅히 사라져야하는 악으로 묘사되곤 하는 언데드이다.머리만 둥둥 떠다니는 독설가 해골, 타락하여 온몸이 불타는 마법사, 지식을 비...
  • 홍차 이야기 : 얼그레이? 얼그레이!
    아마도 홍차에 대해 관심을 갖게 되면 가장 처음 듣게 되는 명칭이 바로 얼그레이이지 않을까 싶다. 얼그레이 백작 이야기서부터 베르가못향이 어쩌구 저쩌구하는 이야기들은 홍차를 소개하는 어지간한 글의 서두로 자주 인용되기도 한다. 하지만, 하지만... 그런 사전적인 ...
  • 새로운 영국식 첩보물을 맛볼래? 킹스맨: 시크릿 에이전트
    클리쉐 사용법에 대하여... 나니씨 안녕! 설이 가까워 우울하겠지 나 역시도 위액이 차고 넘칠 정도로 우울함을 느껴! 어떻게든 잘 넘어가야지 최선을 다해서 말야! 요즘 봐야할 영화들을 꼬박꼬박 챙겨본 상태라 딱히 땡기는 영화가 없었지만 꾸...
  • 인공의 디스토피아, 이탈리아의 사진 작가 Giacomo Costa
    최근 변화가 있었다. 내게 개인적으로 힘든 일이 있었고 그로 인해 나니씨와의 동거도 중단되고 말기에 이르렀다. 이유는 보다 복잡하다. 경제적인 이유도 있고 심리적인 이유도 있고 매너리즘의 문제도 일상의 공포도 있었다. 암튼 나니씨는 내 개인 영역에서 약간은 벗어나...
  • 아름다움, 마크 로스코 tragedy, ecstasy, doom of Mark Rothko
    No.61(Rust and Blue)_ 1951_마크 로스코    사랑의 도시 -사랑의 도시에는 적막과 무명의 예술가들이 있다. 여름의 끝자락에 찾아온 감정은 사랑이었다. 곳곳에 사랑의 코드가 신호를 보내고 난 코드를 해석하기에 바빴다.  결코 이성으로는 온전한 답이 ...
  • 자코메티와 보테로_ 왜소한 인간과 뚱뚱한 인간
     "인간은 그 어떤 이유도 없이 이 세상에 피투된 존재, 따라서 본래적이라고 할 만한 그 어떤 본질도 없는 부조리한 존재"                                       -사르트르 "뚱뚱한 남자는 아직 긁지 않은 복권과 같다."  인터넷에서 떠도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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