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네마테크’ Articles

마리옹 코띠아르의 열연: 에디트 피아프의 삶과 사랑 “La Vie En Rose”

마리옹 코띠아르의 열연: 에디트 피아프의 삶과 사랑 “La Vie En Rose”

“노래를 한다는 건 내게 일종의 도피이다. 다른 세상이다. 나는 더 이상 이 땅에 있지 않다. For me, singing is a way of escaping. It’s another world. I’m no longer on earth.” “일평생 나는 복종이란 해보지 않았습니다. All I’ve done all my life is disobey.” “나는 청중들이 [ ▶ 더 보기 ]

꿈의 불완전한 영역: 인셉션(Inception, 2010)

꿈의 불완전한 영역: 인셉션(Inception, 2010)

조그만 생각 하나가 인간을 결정짓는다. 설정이 무척 흥미롭다. 인간의 머릿 속에 있는 생각을 훔치는 도둑 코브(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 Leonardo Dicaprio). 그는 어느 날 유력한 사업가 사이토(와타나베 켄; Ken Watanabe)에게서 한 가지 제안을 듣는다. 만약 생각을 훔칠 [ ▶ 더 보기 ]

세상을 바꾸는 유쾌한 거짓말쟁이들: 예스맨 프로젝트(The Yes Men Fix The World, 2009)

세상을 바꾸는 유쾌한 거짓말쟁이들: 예스맨 프로젝트(The Yes Men Fix The World, 2009)

출처 : 위키피디아 공식 홈페이지 보기 거짓말로 세상을 바꾼다? TV나 신문에선 연말마다 체념이 섞인 희망뉴스를 내보낸다. 뉴스를 말하는 사람도, 듣는 사람도 그게 단지 꿈이라는 것을 안다. 그렇기에 아무런 느낌이 없다. 하지만 정말 희망을 품고 진심으로 [ ▶ 더 보기 ]

속닥이는 비밀의 방, Christóbal León

속닥이는 비밀의 방, Christóbal León

Christóbal León (크리스토발 레온) 1980년 칠레 산티아고 출신의 애니메이터. 꿈, 공포, 외로움, 그리고 텅 비어버린 방. 주인을 잃고 침묵만이 감돌던 추억의 공간에 소음들이 들려온다. 소음은 자신의 숨결이거나, 혹은 한 때 품었던 환상에 대한 기억일 수도 있다. [ ▶ 더 보기 ]

절망의 한 페이지: 폴 토마스 앤더스 [매그놀리아 Magnolia]

절망의 한 페이지: 폴 토마스 앤더스 [매그놀리아 Magnolia]

끝내주게 연기 잘 하는 배우들 다 모였다. 누가 이들보다 더 망가질 수 있을까! 우연에 관한 깊은 인간적, 사회학적 성찰 매그놀리아는 목련을 일컫는데, 그 의미는 ‘숭고한 정신’이라고 하니 아이러니한 제목이 아닐 수 없다. 맘이 좀 무거워지는 포스팅이다. [ ▶ 더 보기 ]

우연이라는 속박에 관한 두 편의 영화: 미카엘 하네케와 폴 토마스 앤더슨

우연이라는 속박에 관한 두 편의 영화: 미카엘 하네케와 폴 토마스 앤더슨

“우연이라고 간주되는 것은 필연성이 감추어져 있는 형식이다.” 엥겔스 우연에 관한 두 편의 영화가 있다. 우연히도 만든 두 감독은 거장이다. 무시무시한 거장이다. 그들이 약속이나 하듯 90년대에 발표한 작품은 ‘우연의 속박’이라 일컬을 수 있는 [ ▶ 더 보기 ]

아바론 (Avalon, 2001)

아바론 (Avalon, 2001)

가상현실의 첨병으로 불리우는 게임을 소재로 한 이 작품은 <공각기동대>의 연장선이다. 오시이 마모루는 실재성에 관해 집요한 질문을 던진다. 인간은 감각기관을 통해 실재성, 즉 현실을 인지한다. 그렇다면 과연 감각기관을 통해 얻은 인지는 실재한다고 [ ▶ 더 보기 ]

내 십대의 책상 위에서 언제나 웃던, 피비 케이츠 Phoebe Cates

내 십대의 책상 위에서 언제나 웃던, 피비 케이츠 Phoebe Cates

Phoebe Cates Pictures 그녀만은 확실히 예외였다. 연기,  재능, 사생활 이런거 하나도 문제가 아니었다. 단지 미소만 지어도 좋을 존재! 스케이트보드 타고, 친구들과 밤낮으로 야구하고 농구에 미쳐 지내던 시절 소피 마르소에 물론 열광했지만 피비 케이츠에 대한 나의 [ ▶ 더 보기 ]

㉑ 당신은 모르실거야: 우니 르콩트의 [여행자]

㉑ 당신은 모르실거야: 우니 르콩트의 [여행자]

“당신은 모르실거야 얼마나 사랑했는지 세월이 흘러가면은 그때서 뉘우칠거야 마음이 서글플 때나 초라해 보일 때에는 이름을 불러 주세요 나 거기 서 있을 게요” 혜은이의 노래이다. 극중에서 진희가 부르는 노래. 어디서 이 노래를 배웠는지를 모르지만 [ ▶ 더 보기 ]

비명 잘 질러 유명해진 여배우들 Scream Queen: 자넷 리와 쉘리 듀발

비명 잘 질러 유명해진 여배우들 Scream Queen: 자넷 리와 쉘리 듀발

Shelley Duvall Pictures 비명이 전부는 결코 아니지만… 이제 공포 영화가 더위를 잡아줄 때가 왔다. <죠스>의 배경음악 필요! 빠바 빠바~~ 나야 뭐 공포영화 끊은지 꽤 돼서 내 얘기는 아니지만서도… 거장들은 비명도 잘 지르게 한다? 그 어떤 대사 연기보다, [ ▶ 더 보기 ]

집요하거나 독하거나, 배우 박희순

집요하거나 독하거나, 배우 박희순

내가 본 박희순은 어쩌면 이제 시작인 배우인지도 모르겠다. 이미 여러 작품을 거쳐 아는 사람은 아는 명성을 쌓고 있지만 아직은 생소해 하는 사람들도 적지 않단 말이 올씨다! 아직은 보여준 것 보다 보여줄 게 많은 배우. 화려하거나 곱상한 외모는 아니지만 [ ▶ 더 보기 ]

⑳ 맨발의 꿈: 축구로 꿈꾸는 아이들의 이야기

⑳ 맨발의 꿈: 축구로 꿈꾸는 아이들의 이야기

월드컵 16강 진출을 이루어냈다. 원정 첫 16강 진출! 어떤 트위터리안의 명언대로 ’8강 탈락이 아니라 16강 진출로 기억될 2010년의 유월’이었다. 조마조마했고 뜨거웠고 아쉬웠고 행복했다. 방송사의 독점 중계도 기업들의 홍보 전략도 우리의 마음과 눈을 [ ▶ 더 보기 ]

핑크빛 우산을 든 남자: 킬리언 머피 Cillian Murphy

핑크빛 우산을 든 남자: 킬리언 머피 Cillian Murphy

  플루토에서 아침을 핑크에서, 여자가 되지 못한, 도시와 건배하지 못한, 사기 당한 듯한, 구름에 멀미나는 듯한, 회전문에 매달린 번호와 교과서에서 본 듯한, 책상 두 번째 서랍 아래, 먼 곳으로부터의 예감, 음악은 펑크만, 하드보일드 카페에 남겨져 매일 매일 [ ▶ 더 보기 ]

베르메르의 여인에서: 스칼렛 요한슨 Scarlett Johansson

베르메르의 여인에서: 스칼렛 요한슨 Scarlett Johansson

베르메르의 ‘진주 귀걸이를 한 여인’이 온전히 시야에 들어온다. 배우들이 연기를 잘 한 것도, 피터 웨버의 연출이 탁월하지도 않았다. 영화가 아닌 (미술) 원작의 아우라에서 자유롭지 못했던 작품은 베르메르의 신비스런 걸작이 과연 어떻게 [ ▶ 더 보기 ]

선택할 수 있는 꿈의 범위: 폴 토마스 앤더슨 [부기 나이트 boogie nights]

선택할 수 있는 꿈의 범위: 폴 토마스 앤더슨 [부기 나이트 boogie nights]

“누구나 한 가지 큰 것은 있다.” 영원히 발기 상태로 남을 수 없는 야망에 대한 소고 남근과 별의 간극 가진 거라곤 거대한 성기와 근육 밖에 없는 에디는 남근 하나로 미국의 star가 되고 싶었지만 그 간극은 너무나 컸습니다. 영원히 발기 상태로 남을 수 [ ▶ 더 보기 ]

 Page 1 of 18  1  2  3  4  5 » ...  Last »